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황소 흉내를 내려던 개구리 === 아기 [[개구리]]들이 [[연못]]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[[황소]]를 한마리 보면서 그 크기에 감탄했다. 이를 본 아기 개구리들은 엄마에게 가서 황소가 덩치 큰 개구리보다 더 크고 멋있다고 얘기했다. 이에 자존심이 상한 엄마 개구리가 자신도 황소처럼 커질 수 있다면서 배를 부풀렸지만, 아이들과 다른 개구리들은 아직도 멀었다고 대답했다. 그러자 엄마 개구리는 황소처럼 커지고 아이들과 다른 개구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계속해서 배를 부풀리다가 결국 [[폭8|배가 터지며 사망했다]]. * 아빠 개구리로 나오거나 잘난 척 개구리로 나오는 판본도 있으며, 이 모습을 보던 황소가 짓밟아 죽였다는 내용도 있다. >황소: 음매,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아는 게 행복이지. * 그리고 배를 부풀리다가 [[방귀]]를 뀌어 이리저리 날아가다가 연못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것을 본 아기 개구리들도 웃자 다같이 웃는 해피 엔딩인 내용도 있었고, 불만이 많은 황소와 개구리는 서로를 보고 부러워하였고, 개구리는 황소처럼 자신의 몸을 부풀리다가 입에서 공기가 바람처럼 나오자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것을 본 개구리들은 크게 깨닫게 되었고, 그 모든 것을 지켜본 황소는 다시는 불만 같은 것을 말하지 않고 이제부터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하고 행복해 하기로 마음을 먹은 내용이 있다. * 어느 판본에선 황소가 연못 둑 위에서 풀을 뜯어먹는 것을 넓죽이라는 개구리가 보았다. >넓죽이: 나도 황소처럼 커 봤다면.... 그럼 힘이 셀 거고, 개구리 나라의 왕이 되겠지? 어떻게 하면 커질 수 있을까? 넓죽이는 황소처럼 커지고 싶었다. >넓죽이: 소가 풀을 많이 먹듯 나도 물을 많이 먹어야 커질 거야! 넓죽이는 물을 들이키기 시작했다. 그러자 배가 조금 불룩해졌다. 넓죽이가 물을 자꾸자꾸 먹자 배가 점점 불러올랐다. >얼룩이: 어이, 넓죽! 웬 물을 그렇게 많이 먹냐? >넓죽이: (물을 쭉쭉 마시며)저기 저 소처럼 덩치가 커지고 싶어서 그래. >얼룩이: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너 배가 장구통처럼 커졌어. >넓죽이: 정말 그렇지, 얼룩아! 어떠냐? 내 덩치가 황소만 해? >얼룩이: 아니, 아직 멀었어! >넓죽이: 지금은 어떤데? >얼룩이: 아직, 어림도 없군! 넓죽이는 황소처럼 커지고 싶다는 생각에 자꾸자꾸 물을 마셨으나.... "펑!!!" 넓죽이의 배가 터졌다. >넓죽이: [[유언|깨고르륵....]] 넓죽이는 슬픈 울음소리를 내며 숨통이 끊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